미세먼지 먹는 식물은 무엇?…“공기청정기 필요 없어요"
수정일시:2019/03/27 (10:05) 조회(773) 작성자:관리자
자연 공기청정기 식물…어디까지? 농촌진흥청은 식물 잎의 앞면의 왁스층이 얼마나 미세먼지를 흡착시키는지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왁스층에 미세먼지를 달라붙게 한 뒤 무게를 재서 원래 왁스층의 무게 비교하는 실험까지 하고 있는데 이미 어느 정도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농진청은 또 가로수나 정원수 같은 바깥 식물들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사무공간과 학교에 적용하는 그린 오피스나 그린 스쿨을 조성하는 방안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1석 3조…"식물도 키우고 공기도 정화하고 산소도 공급받고" 얼마 전 공기청정기에 이어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 '가정용 산소발생기'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를 못 하다 보니 이산화탄소가 가득해진 집안에 산소를 공급하겠다는 건데요. 실내에 산소가 부족하면 졸리고 집중력도 떨어진다는 얘기를 듣다 보면 산소발생기에 관심이 가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아직은 좀 멀게만 느껴집니다. 에어컨처럼 실외기까지 설치하는 산소발생기의 가격은 수백만 원에 이른다고 하니까요. 물론 전기요금은 덤이지요. 푸름이 가득한 나만의 정원을 꿈꿔 봅니다. 눈을 맑게 해주는 식물도 키우고 공기도 맑게 하고 산소도 공급받는 나만의 정원, 이것이 바로 1석 3조 맞죠? 출처 : kbs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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